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파엘 나달/생애 (문단 편집) === 2023년 === 시즌 초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유나이티드 컵에서 영국의 캐머런 노리, 호주의 알렉스 드 미노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2023 시즌을 시작하였다. 고질적인 발바닥 부상인 뮐러 와이즈 증후군(Mueller-Weiss Syndrome) 과 무릎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. 호주오픈의 최강자 노박 조코비치가 비자문제가 해결되며 정상적인 참가가 가능하다는 소식과 나달의 부상소식이 맞물려 이번 호주오픈 우승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. ---- * [[호주 오픈]] 대회 2번 시드이나 톱시드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사실상의 톱시드로 참가하였다. 영국의 잭 드레이퍼를 상대로 노련미를 선보이며 3-1로 승리, 2회전에 진출하였으나 세계랭킹 65위의 매켄지 맥도날드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0-3(4–6, 4–6, 5–7) 의 완패를 당하면서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되었다.[* 특히 3세트부터는 기합 소리도 내지 못하고 여러 쉬운 공들을 놓치는 등 부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.] 이로 인해 전 시즌 우승으로 획득한 2천점의 랭킹 포인트 중 1955점이 빠지게 되며 호주오픈 이후의 랭킹에서는 5위밖으로의 순위하락이 확정되었다. 고질적인 발 부상과 점차 잦아지는 부상빈도는 만 37세 시즌을 시작하는 나달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점쳐진다. ---- 션사인 더블 및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투어 대회에 전부 불참한다는 발표를 했다. 부상치료를 위해 최소 6~8주가 소요될거라고 직접 언급한 걸 보면 유럽 클레이 코트 시즌 복귀를 목표로 잡은 듯. 한편 작년 인디언웰스 준우승으로 얻은 600포인트 방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3월 말 즈음에 톱10 밖으로 랭킹 하락이 확정되었다.[* 이는 랭킹 7위로 올라선 2005년 4월 25일 이후 약 18년 만이다.] 복귀전이 유력했던 몬테카를로 마스터스, 마드리드 마스터스, 로마 마스터스 모두 불참을 선언했다. SNS를 통해 부상 회복이 예상보다 훨씬 더디고 말한 걸 보면 본인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컨디션으로 몸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듯. 5월 18일,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롤랑 가로스 불참을 선언했으며, '''2024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'''할 예정임을 공식화했다. 그리고 이때 밝힌 복귀 시점은 연말 [[데이비스 컵]] 결선인데, 쉽게 말해 윔블던과 북미 하드 코트 시즌 등 굵직한 대회에는 사실상 불참을 선언한 셈. 6월 2일에 왼쪽 고관절 및 파열된 장요근 수술을 받았으며, 재활에는 최소 5개월이 소요될 예정. 한편 롤랑 가로스에서 조코비치가 비교적 무난하게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그랜드슬램 통산 우승 23회에 등극[* 덤으로 역대 남자 선수 최초로 트리플 커리어 그랜드슬램도 달성했다.], 나달의 기록은 통산 2위가 되었다. 9~10월에 근황이 언급되었는데, 2024 호주 오픈을 통해 복귀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정했다. 열심히 재활 중이지만 생각보다 몸 상태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아 본인도 복귀 시점을 특정하기 어렵다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